태안 해병대 캠프 실종자 시신 2구 추가 발견

등록 2013.07.19 17:24수정 2013.07.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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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해병대캠프 실종 학생들에 대한 본격적인 합동 수색작업이 19일 오후 4시경부터 시작된 가운데 수색 50여분 만에 잇달아 2명의 실종자 시신이 발견되었다. ⓒ 신문웅


태안 안면도 해병대캠프 실종 학생들에 대한 본격적인 합동 수색작업이 19일 오후 4시경부터 시작된 가운데, 수색 50여분 만에 잇달아 2명의 실종자 시신이 발견되었다.

오후 4시 45분경 김아무개군의 시신이 발견된 데 이어 10여분 뒤인 56분경에 장아무개군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시신은 유족들이 얼굴을 확인한 후 태안의료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로써 5명의 실종자 중 4명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이아무개(논산시)군에 대한 수색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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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한 학생이 발견되어 운구되고 있다. ⓒ 신문웅


#태안 #해병대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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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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