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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2년 대전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개막 축하행사 장면. ⓒ 대전시
세계 유명 와인은 물론 전통주와 음식을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빙과 힐링의 문화·예술 축제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3일 화려하게 그 막이 오른다.
'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3일부터 6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을 무대로 전시·체험과 공연예술, 학술대회 등 5개 분야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해외 20개국 64단체가 참가해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와인&전통주 123개 업체와 음식 업체 56곳 등 총 243개 업체 340개의 부스가 유치되어 지난해 보다 한층 커진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와인 전문가와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우선 축제 관람객들은 베를린 와인트로피(와인품평회)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와인 등 세계 각국의 검증된 최고급 와인을 무료로 시음 국내에서 쉽게 맛볼 수 없었던 전 세계 명품 와인의 향연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또 국내외 바이어와 와인관련기업, 도․소매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B2B프로그램, 비즈니스아워가 4일과 5일 이틀간 운영되어 세계 최고의 와인 비즈니스 행사로 열리게 된다.
한편, 3일 오후 7시 한빛광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대전형(예비)사회적기업인권숙진 청연무용단의 주제공연 '와인천강지곡'을 시작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 성악가 테너 황진호 성악공연, 가수 성시경과 10cm의 축하공연과 멀티레이저 아트 쇼가 펼쳐져 가을밤의 정취와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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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대전 푸드&와인 페스티벌 주요프로그램 안내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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