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광주은행 우선협상대상자에 BS·JB금융 선정

지방 거대 금융지주 탄생...내년 7월 최종 매각 완료

등록 2013.12.31 10:26수정 2013.12.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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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새 주인으로 BS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가 각각 선정되면서 지방에 거대 금융지주가 생겨날 전망이다.

31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이 같은 내용의 경남은행, 광주은행 매각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은행의 차순위 협상대상자로는 중소기업은행이 선정됐다. 광주은행의 경우 다른 입찰자의 입찰가격이 모두 예정가격을 하회하여 차순위 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공자위는 "우선협상대상자는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빠른 민영화, 국내 금융산업의 바람직한 발전이라는 우리금융지주 매각 3대 원칙과 국가계약법상 최고가 원칙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은행의 특수성으로 감안해 지역금융활성화, 지역사회 기여계획 등 입찰자의 지역경제 발전기여 가능성도 평가 요소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BS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는 내년 1월 MOU를 체결하고 약 5주간 지방은행 확인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7월중 최종적으로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광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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