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미세먼지 평균농도, 경기도가 가장 높아

케이웨더 "경기·충북·강원 순... 5월이 가장 높아"

등록 2014.06.05 14:15수정 2014.06.05 14:15
0
원고료로 응원
올 봄(3월∼5월)의 전국 시·도별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보통(31∼80㎍/㎥) 수준인 59㎍/㎥를 기록했다. 전체 시·도 중 경기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충청북도와 강원도가 뒤를 이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가 발표한 '봄철 미세먼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시·도별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경기도가 69㎍/㎥, 충청북도 67㎍/㎥, 강원도 6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 일 평균농도 '약간나쁨' 단계 이상일수도 경기도가 26일로 가장 많았다.

a  시·도별 봄철(3월∼5월) 미세먼지 평균농도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시·도별 봄철(3월∼5월) 미세먼지 평균농도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 온케이웨더


a  시·도별 봄철(3월∼5월) 미세먼지 평균농도 비교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시·도별 봄철(3월∼5월) 미세먼지 평균농도 비교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 온케이웨더


a  시·도별 봄철(3월∼5월) 미세먼지 평균농도 단계별 발생일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시·도별 봄철(3월∼5월) 미세먼지 평균농도 단계별 발생일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 온케이웨더


지난 봄철 기간 중 월별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5월이 66㎍/㎥으로 제일 높게 기록됐으며, 3월 56㎍/㎥, 4월 55㎍/㎥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월별 미세먼지 일 평균농도 '약간나쁨' 단계 이상일수도 5월이 평균 6.7일로 많았다.

a  시·도별 5월 미세먼지 농도 단계별 발생일수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시·도별 5월 미세먼지 농도 단계별 발생일수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 온케이웨더


a   시·도별 5월 미세먼지 평균농도 단계별 발생일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시·도별 5월 미세먼지 평균농도 단계별 발생일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 온케이웨더


한편 봄철 기간 중 서울시의 경우 광진구의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66㎍/㎥로 가장 높았으며, 관악구, 마포구, 중랑구, 동대문구 순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가장 낮은 곳은 동작구·송파구로 54㎍/㎥ 이었으며 금천구, 종로구, 성북구 순이었다.

a  서울시 구별 봄철 미세먼지 평균 농도 ※왼쪽이 평균 농도 상위 5지역을, 오른쪽은 하위 5지역을 나타냄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서울시 구별 봄철 미세먼지 평균 농도 ※왼쪽이 평균 농도 상위 5지역을, 오른쪽은 하위 5지역을 나타냄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 온케이웨더


a  서울시 구별 봄철 미세먼지 평균 농도 상·하위 5지역 수치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서울시 구별 봄철 미세먼지 평균 농도 상·하위 5지역 수치 <자료출처=한국환경공단, Air Korea> ⓒ 온케이웨더


덧붙이는 글 신정아(jungah63@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봄철 #미세먼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국내최초 날씨전문 매체 <온케이웨더>: 기상뉴스,기후변화,녹색성장,환경·에너지,재난·재해,날씨경영 관련 뉴스·정보를 제공합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부영, 통 큰 기부로 이미지 마케팅... 뒤에선 서민 등쳐먹나" "부영, 통 큰 기부로 이미지 마케팅... 뒤에선 서민 등쳐먹나"
  2. 2 "아버지 금목걸이 실수로 버렸는데..." 청소업체 직원들이 한 일 "아버지 금목걸이 실수로 버렸는데..." 청소업체 직원들이 한 일
  3. 3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4. 4 오빠가 죽었다니... 장례 치를 돈조차 없던 여동생의 선택 오빠가 죽었다니... 장례 치를 돈조차 없던 여동생의 선택
  5. 5 '바지락·굴' 하면 여기였는데... "엄청 많았어유, 천지였쥬" '바지락·굴' 하면 여기였는데... "엄청 많았어유, 천지였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