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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날씨 포커스 ⓒ 온케이웨더
11월 첫째 주 주말인 1일(토)은 전국이 쌀쌀한 가운데 비가 내려 바깥나들이에 불편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이번주 주말날씨포커스 방송을 통해 "31일(금) 충청이남에서 시작된 비는 토요일(1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며 "이 비는 중북부지방은 토요일 아침에 그치겠고 충청과 전북, 경북북부는 오전까지, 전남과 경남, 경북남부, 제주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케이웨더 박선우 예보관은 "일요일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시 비 소식이 있다"면서 "중부는 오전 중반에서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고 호남과 제주는 오전 중반부터 오후에, 경상도지방은 오후에서 밤 사이에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토요일 중북부지방은 아침까지, 충청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한낮에 서울의 기온은 17℃로 쌀쌀하겠다. 일요일은 오전중반부터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 낮 기온은 서울 14℃, 대전 15℃에 머무르며 주말 내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 전북은 오전까지, 전남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일요일은 오전 중반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16℃, 광주 17℃가 예상된다.
영남지방도 주말 내내 비 소식이 있다. 토요일 경북북부는 오전에, 경북남부는 늦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 낮 기온은 대구 18℃로 쌀쌀하겠다. 일요일은 오후에서 밤 사이에 비가 다시 내리겠다.
강원영동은 토요일 아침까지 비가 오겠고 일요일은 오전중반부터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한낮에도 속초, 강릉은 17℃로 쌀쌀하겠다.
한편 함께 방송을 진행한 차수지 캐스터는 "이번 주말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 종일 쌀쌀할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하는데 불편이 있겠다"며 "외출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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