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프라노 조수미, '진주실크' 드레스 화제

등록 2015.09.14 19:18수정 2015.09.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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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진주실크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공연했다. ⓒ 경남도청


소프라노 조수미가 '진주실크'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서 화제다. 14일 경남도와 진주실크 '실키안'은 "조수미가 우리나라에서 직조된 진주 실크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어 실크산업에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광복 7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에 조수미가 입고 나온 드레스는 우리나라에서 직조된 원단으로 제작된 진주 실크 드레스로 로 매번 한국 디자이너의 옷만 고집하는 조수미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경축식 무대에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수미의 이번 광복 70주년 공연의상은 조수미의 의상을 전담하고 있는 오트쿠튀르 드레스 디자이너 서승연이 제작했다. 의상디자인은 태극문양의 장신구와 태극기의 4괘중 땅과 어머니를 상징하는 곤(坤)괘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경남도는 "조씨와 진주 실크 드레스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클래식 전공 학생들을 위한 무료 콘서트에 진주실크로 제작된 드레스를 처음 입었다"며 "지난 6월 27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평화 콘서트'가 개최된 유엔총회장에서도 이 드레스를 입고 공연을 펼쳐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미국까지 홍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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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진주실크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공연했다. ⓒ 경남도청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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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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