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세계유산등재 시민들의 손으로 만든다

[서울한줄뉴스]

등록 2015.10.17 00:11수정 2015.10.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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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기업, 지역 주민들이 앞장 서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기원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나섰다.  

그동안 한양도성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온 서울 KYC, (사)문화살림, 도성 주변마을 공동체 등 시민들이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비단 서울시민 뿐 아니라, 한양도성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seoulcitywall.co.kr)에 접속하여 온라인 서명을 하거나 한양도성박물관, 성문관리소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면 된다.

서울시는 캠페인 참여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서명부를 만들어 한양도성박물관에 영구 보존한다. 서명에 참여한 1만8627명의 시민들의 이름과 메시지를 담아 '新한양도성도'로 제작, 영구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한양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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