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전소 가보니, 눈에 띄는 어떤 구호

[독점 공개] 실시간 북한 사진 기행⑧ - 자강도

등록 2015.10.22 20:51수정 2015.10.22 20:51
4
원고료로 응원
안녕하세요. 10만인클럽의 후원으로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를 연재하고 있는 '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입니다. 저는 연재를 잠시 중단하고 지난 6월에 이어 약 2주간 북한을 여행했습니다.

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중국 심양을 거쳐 지난 8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SIM(심) 카드를 이용해 평양 등지에서 북녘 동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오마이뉴스>에 단독으로 보냅니다.

지난 18일 우리 일행은 북한 자강도에 들렀습니다. 북한 자강도의 농촌들과 희천시에 방문했습니다. 희천시는 북한의 기계·전력 공업 중심도시로 알려졌습니다. 희천 시내에서는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기념하는 선전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 희천2호발전소에도 들러 그곳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재미동포 아줌마와 함께하는 실시간 북한 사진 기행'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북한 자강도 희천시에 있는 희천2호발전소. 아래로 '열 번 확인 한 번 조직'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 신은미


북한 자강도 희천시에 있는 희천2호발전소. ⓒ 신은미


북한 자강도의 한 농촌. 텃밭 앞에 여성 세 명이 옹기종기 앉아 있다. ⓒ 신은미


자강도 희천시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농촌 풍경. 건물 위로 '장군님 따라 천만리'라는 구호가 적혀 있다. ⓒ 신은미


자강도 희천시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농촌 풍경. ⓒ 신은미


평양에서 자강도 희천으로 가는 길. ⓒ 신은미


평양에서 자강도로 가는 길. 우리가 탑승한 차량 맞은 편으로 2층 버스가 다가오고 있다. ⓒ 신은미


북한 자강도의 한 농촌 풍경. 성인 세 명과 어린이 세 명이 길을 걷고 있다. ⓒ 신은미


자강도 희천시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농촌 풍경. ⓒ 신은미


북한 자강도 희천시. 거리에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선전물들이 설치돼 있다. ⓒ 신은미


북한 자강도 희천시내의 모습. ⓒ 신은미


북한 자강도 희천시 주거단지로 보이는 곳. '결사옹위'라는 선전구조물이 보인다. ⓒ 신은미


북한 자강도 희천 시내 풍경. '장군님 따라 천만리'라고 적힌 구조물이 보인다. ⓒ 신은미


#북한 #자강도 #신은미
댓글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이화여대 음대 졸업.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음악박사. 전직 성악교수 이며 크리스찬 입니다. 국적은 미국이며 현재 켈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첫 북한여행 이후 모두 9차례에 걸쳐 약 120여 일간 북한 전역을 여행하며 느끼고 경험한 것들 그리고 북한여행 중 찍은 수만 장의 사진들을 오마이뉴스와 나눕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종영 '수사반장 1958'... 청년층이 호평한 이유
  2. 2 '초보 노인'이 실버아파트에서 경험한 신세계
  3. 3 '동원된' 아이들 데리고 5.18기념식 참가... 인솔 교사의 분노
  4. 4 "개발도상국 대통령 기념사인가"... 윤 대통령 5·18기념사, 쏟아지는 혹평
  5. 5 "4월부터 압록강을 타고 흐르는 것... 장관이에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