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창원시의원 '친환경 최우수'에 뽑혀

등록 2015.12.10 08:34수정 2015.12.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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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은정 창원시의원이 주남저수지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를 손으로 건져 살펴보고 있다.

한은정 창원시의원이 주남저수지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를 손으로 건져 살펴보고 있다. ⓒ 윤성효


새정치민주연합 한은정 창원시의원(비례)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수여하는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되었다.

한 의원은 그동안 '친환경 의정활동'을 해왔다. 그는 2014년 3월부터 낙동강 답사를 정기적으로 해오면서 창원지역 수돗물을 공급하는 본포취수장 등의 녹조 실태 등을 살피기도 했다.

'탈핵이 최고의 복지'라 여긴 그는 '수명 다한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즉각 폐쇄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창원시의회에서 채택하도록 했다. 또 그는 지난 4월 진해 군항제 때 탈핵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또 그는 철재도래지인 주남저수지 보전 활동도 벌이고 있다. 그는 "주민들은 정확한 비전 제시와 일관성 없는 창원시의 행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남저수지에는 다양한 철새들이 겨울을 지내려 오고 있으며, 습지 보전을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 밝혔다.

#주남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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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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