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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역 버스 승차대를 새로 디자인한 모습. ⓒ 서울시제공
서울시는 역사․문화적 상징, 랜드마크 등 지역 고유의 의미가 담긴 디자인 승차대를 설치하기 위해 정류소 승차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는 현재 작년에 시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버스승차대 디자인 2곳(경복궁역․안국역)은 오는 4월까지 완료하고, 올해 공모전을 통해 5개 디자인을 선정해 연말까지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을 적용할 대상 승차대는 시내 가로변 버스정류소(3천 여 개소)로, 장소나 디자인에 제한은 없다. 5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 1팀 8백만원 ▴금상 4팀 각 3백만원 등 총 2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작품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과(☎02-2133-229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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