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강풍에 4대강 시설물 찢기고, 부러졌다

[현장-사진] 공주보 인근 소나무, 벚나무, 대형파라솔까지 파손

등록 2016.04.17 14:31수정 2016.04.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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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강풍에 공주보 인근의 4대강 시설물이 찢기고 부러지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찾아간 공주보 상류 우드볼 경기장의 대형파라솔 2개가 지난밤 바람에 찢겼다. 인근의 벚나무도 뽑히고 소나무는 허리가 부러져 버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산성 건너편 둔치공원의 대형파라솔과 벚나무 등도 강한 바람에 의해 넘어지고 쓰러졌다. 

16일 공주시는 비 20.6mm가 내렸고 풍속 2.7m의 바람이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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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 상류 둔치공원의 벚나무도 바람에 쓰려졌다. ⓒ 김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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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공주시 신관둔치공원의 벚나무가 바람에 쓰러졌다. ⓒ 김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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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최근 둔치공원 진입로 공사를 하면서 조성한 공주대교 인근 벚나무도 바람에 쓰러졌다. ⓒ 김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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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공주보 상류 둔치공원의 소나무도 바람에 부려졌다. ⓒ 김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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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둔치공원의 대형 파라솔이 바람이 찢겼다. ⓒ 김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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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 상류 둔치공원 우드볼 경기장의 대형파라솔도 바람에 찢겼다. ⓒ 김종술


#공주시 #공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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