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천안에 마련된 고 백남기 농민 분향소

등록 2016.09.29 17:46수정 2016.09.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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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천안시 중심가인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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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천안시 중심가인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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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천안시 중심가인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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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천안시 중심가인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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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천안시 중심가인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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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천안시 중심가인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 지유석


29일 천안시 중심가인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천안 지역 시민사회단체연합이 마련한 분향소 앞에선 고 백남기 농민 사태 관련 특검을 촉구하는 서명도 받는다. 시민사회단체연합 쪽 한 관계자는 "분향소는 무기한 운영할 것"이란 방침을 밝혔다.

약 한 시간가량 머무르며 현장 상황을 지켜봤다. 마침 28일 밤늦게 법원이 (부검을 위한) 검증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29일 오전 정치인, 종교인, 사회원로,법조계, 시민사회 등 각계 각층의 인사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남기 농민 사망 국가폭력 규탄 시국선언'이 열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태전개가 무색하게 천안 분향소는 한산했다. 간간이 지나는 시민들이 특검 촉구 서명을 할 뿐이었다. 부디 고인의 죽음을 무심하게 지나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백남기 #분향소 #천안 #백남기 농민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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