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제의 사회를 본 정형택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이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
임무택
광주전남교육문화원 '솟터'팀의 씻김굿으로 고 백남기 농민의 영혼을 달래고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출발하여 금남로4가, 대인시장, 계림오거리, 광고앞, 서방시장까지 운구를 행진하였으며 영락공원에서 화장을 한 후 망월동 민주열사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 광주전남교육문화원 '솟터'와 놀이패 신명의 오숙현씨가 씻김굿을 하고 있는 모습
임무택

▲ 광주전남교육문화원 '솟터'와 놀이패 신명의 오숙현씨가 씻김굿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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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 농민의 권익 보호에 긴 세월 헌신하셨고 2015년 11월에 쌀값 폭락을 비롯해서 농사를 지으면 지을수록 더 힘들어지는 농민들의 생존권 문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상경시위에 참여하던 중 경찰이 정조준한 물대포에 맞아 쓰러져 깨어나지 못하셨습니다.
▲ 운구행렬이 시작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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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구행렬 맨 앞에 선 백남기 농민의 가족들이 '살인정권 퇴진하라!'라는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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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나라의 뿌리이고 밥이 목숨이라며 "밥쌀 수입중단", "쌀값 21만원 대선공약"을 외치던 고 백남기 농민께서는 유신철폐 시위를 주도하여 투옥되면서 3번의 중앙대학교 제적 등 민주화를 위하여 치열한 삶을 사셨고 가톨릭농민회 전국연합회장, 우리밀살리기운동 광주전남본부 공동의장으로 헌신하셨습니다.
▲ 고 백남기 농민을 운구한 꽃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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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을 마치고 민주열사 묘역에 들어서면서 입구 바닥에 '전두환 대통령 민박'기념 표지석을 밟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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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민족의 생명력이자 정신적 고향인 '땅'을 지켜 내셨던 고 백남기 농민께서는 우리 모두의 가장이자 아버지이셨기에 님의 고귀한 뜻과 치열했던 실천의 삶을 가슴깊이 새기며 침묵하지 않고 깨어있는 힘으로 올곧은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을 이루어 가야 할 것입니다.
▲ 이영선 신부(천주교광주대교구정의평화위원장)가 하관예절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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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백두산씨가 고 백남기 농민의 유골함을 안장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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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백남기 농민 하관예절에 참석한 사람들
임무택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고단했던 삶은 떨쳐버리고 막걸리 한사발 걸치며 신명나게 꽹과리 두드리며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 고 백남기 농민의 하관예절이 끝나고 봉분을 쌓기 직전의 묘역 모습
임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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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처럼 살다가 떠난 백남기 농민 영면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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