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당, 25일 창당발기인 대회 열다

[현장] 촛불에서 태어난 청년당, 직접정치를 시작하다

등록 2017.02.27 21:29수정 2017.02.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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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발기인대회 청년당 발기인대회 ⓒ 박우식


청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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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발기인대회 청년당 발기인대회 ⓒ 박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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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발기인대회 청년당 발기인대회 ⓒ 박우식


청년당을 준비하는 운영진이 공동준비위원장을 함께 맡아 창당활동에 나선다"며 "정식 창당시점에 당원들의 직접 의사를 통해 대표를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15명의 운영진이 공동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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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발기인대회 청년당 발기인대회 ⓒ 박우식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축사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심상정 정의당 공동대표가 참석에 청년들과 함께했다. 또한  클럽DJ가 무대와 올라와 10대부터 60대까지 함께 춤을 추면서 광화문광장에있는 사람들에게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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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발기인대회 청년당 발기인대회 ⓒ 박우식


청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창당 결의문에서 "청년이 현재의 주인공이며, 다가올 미래의 주역이기에 우리는 청년 중심을 외친다"며 "청년이 주인 되는 나라, 청년이 존중받는 나라, 청년이 장벽을 넘어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청년당의 창당정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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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발기인대회 청년당 발기인대회 ⓒ 박우식


김준성 창당준비위원회 정책팀장은 "청년당은 청년들의 아픔과 고난을 함께할 당 내 마음치유소 설치와 입시·취업 특혜 차단을 위한 정유라법 발의 등 청년 중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월세보조금 정책과 청년 참정권 확보 등 우리 사회 청년들 앞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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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발기인대회 청년당 발기인대회 ⓒ 박우식


한편 창당위는 올해 5개 지역위원회를 설치하고 당원 5천명을 모집해 연내 창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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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당 발기인대회 청년당 발기인대회 ⓒ 박우식


#청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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