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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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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욱
11일 20차 촛불집회 막바지 풍경. 여느 때보다 밝고 여유있던 시민들의 표정은 밝았다. 공식 집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손수 바닥에 붙은 스티커와 촛농들을 떼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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