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예비후보의 상세 로그파일 상대적으로 익숙한 주제를 활용하여 생소함을 극복하다
상수동전략그룹
반면 다른 후보들은 프리젠테이션에서 다소의 부담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예비후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정책 프리젠테이션에서 소통과 일자리를 강조하면서 정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선택했지만 의도대로 흘러가진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어진 다른 후보들의 질의(특히 공공부분 81만개 일자리 공약 관련)에서 당황하는 기색이 엿보인 만큼 관련 주제나 생소한 포맷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전반적으로 지난 4차 토론회의 풍부하고 안정적이었던 감정흐름과 달리 그 흐름을 깔끔하게 이어나가지 못했던 만큼 지켜보던 지지자와 당사자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예비후보 상세 로그파일 지난 토론회와는 확연히 다른 감정흐름을 보이다
상수동전략그룹
이재명 예비후보는 기본소득이라는 정책적 승부수를 띄웠던 정책PT와 이후 주도권 토론의 감정흐름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기본소득과 관련한 브리핑 과정부터 다른 후보들이 제기한 재원마련 문제와 대상선정 문제, 정책의 효율성에 대한 답변과정에서 거부감이 관측되었는데 이는 생소함에서 오는 부담과 정책의 설명부분에 대한 다소간의 답답함이 복합적으로 표출된 맥락으로 해석됩니다. 이후 사안별로 다소간의 감정변화가 관측되긴 했지만 익숙한 주도권 토론에서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이재명 예비후보의 상세 로그파일 기본소득이라는 정책적 승부수가 생소함과 맞물려 답답함으로 돌아오다
상수동전략그룹
최성 예비후보 역시 본인의 강점으로 강조했던 안보와 외교 공약을 중심으로 정책 PT를 펼쳤지만 생소함에서 오는 부담을 완전히 벗어내진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토론회 중간에 이재명 예비후보와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면서 감정수치가 치솟은 부분도 있었지만 문재인 후보와 마찬가지로 지난 4차 토론회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감정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성 예비후보의 상세 로그파일 역시나 생소함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지 못한 모습이 역력하다
상수동전략그룹
메시지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전달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번 분석에서 드러난 것처럼 각 후보 진영에서는 더이상 기존의 밋밋한 TV토론회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토론방식에 대한 적응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수동전략그룹은 이후 예정된 본선 TV토론회를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댓글2
오마이뉴스 장지혜 기자 입니다. 세상의 바람에 흔들리기보다는 세상으로 바람을 날려보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공유하기
마지막 토론회, 안희정 '여유로움' vs 문재인 '당황'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