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 날서울메트로 법우회 불자들이 정헌 스님을 초대해 봉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철관
이날 봉축사를 한 김영만 서울메트로 법우회장은 "각자 저마다 일터에서 수행과 봉사의 삶을 살고 바른 믿음을 심지로 삼고, 자비를 기름으로 삼으며 고통 받는 모든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등불이 됐으면 한다"며 "서울메트로 종사자들의 안전운행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게 노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봉축발언문을 한 함승현 봉사단장은 "불자들이 소욕지족의 자세로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참다운 삶을 살아갈 것을 원한다"며 "모든 일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함께 하길 진심으로 발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메트로 작은 법당에서는 50여 명의 불자들이 모여 법회를 진행했고, 법회는 삼귀의례, 헌공,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헌화, 봉축사, 축사, 청법가, 입정, 법문, 관불, 발원문,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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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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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지하철 작은 법당, 안전기원 봉축 법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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