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태안 개표소 일반함서 거소투표용지 1장 나와

태안군 선관위 "한 유권자가 배우자 거소투표용지 넣어, 기권표 처리"

등록 2017.05.09 21:56수정 2017.05.09 21:57
0
원고료로 응원
a

ⓒ 신문웅


a

ⓒ 신문웅


a

ⓒ 신문웅


a

ⓒ 신문웅


9일 오후 8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충남 태안지역에서도 9시께부터 개표가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태안 5투표구 일반투표구함에서 거소투표용지가 1장 나왔습니다.

개표 참관인들이 항의하자 태안군 선관위 관계자는 "오늘 11시께 한 유권자가 자신의 표와 배우자의 거소투표용지를 넣어버렸다"며 "이 표는 봉인도 안 되고 거소투표는 우편으로만 투표가 인정되기 때문에 기권표 처리된다"고 밝혔으나, 참관인들은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이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2. 2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3. 3 '명품백 불기소'에 '조국 딸 장학금' 끌어온 검찰 '명품백 불기소'에 '조국 딸 장학금' 끌어온 검찰
  4. 4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5. 5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