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삼겹살 페스티벌 국민 기호식품 1호로 자리 잡은 ‘삼겹살’을 테마로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가 실시되는 ‘블랙프라이데이&삼겹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 이은주
국민 기호식품 1호로 자리 잡은 '삼겹살'을 테마로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가 실시되는 '블랙프라이데이&삼겹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홍성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삼영)와 축산물유통업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4일(금) ~ 16일(일)까지 3일간 충남 홍성군 홍북면 홍예공원 내 신도시홍보관 앞에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축산농가를 돕고 군민에게 양질의 '삼겹살'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과 연계해 소비자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삼겹살 판매, 가족과 함께하는 식당운영, 어린이 놀이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단위 참석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류 판매는 제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삼겹살 판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삼겹살을 구입하여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취식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만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현장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사전예약자에게는 부속고기(껍데기 등)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충남소상공인 정보검색 어플리케이션 '오프닝'을 활용하면 되고 사전예약 후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예약 절차를 간소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홍성군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홍성군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