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김종성
a
ⓒ 김종성
a
ⓒ 김종성
a
ⓒ 김종성
a
ⓒ 김종성
공원 숲길 벤치 대신 만들어 놓은 나무에 틈틈이 버섯이 자라고 있다.
죽어서도 생명을 품어주는 나무는 참 경이로운 존재다.
비가 내리면서 죽은 나무의 틈새로 물이 들어가게 되고, 나무를 분해하는 균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버섯이 꽃처럼 피어난다고. 같이 숲길을 걷던 친구가 알려줬다.
또한 곤충들이 죽은 나무 틈새로 산란을 하기 위해 모여들고 먹이를 찾는 동물들이 따라서 모여들면서 숲속 생태계가 조화를 이룬다니, 알면 알수록 자연의 섭리는 오묘하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