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창원지사, 다문화가정에 성금 전달

등록 2017.10.13 08:01수정 2017.10.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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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김중렬)는 12일 오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20만원을 백원규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에게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한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한국생활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중렬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이 지났지만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주민과 조화롭게 공존하며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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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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