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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고제면 봉산리 한 주택의 아궁이. ⓒ 거창군청 김정중
"어머니가 군불 때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한파가 몰아치는 20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의 한 어머니가 장작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캐한 연기 속에서 아궁이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어머니는 탁,탁,탁 하는 장작 타오르는 소리가 나는 그제서야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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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고제면 봉산리 한 주택의 아궁이.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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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고제면 봉산리 한 주택의 아궁이.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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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고제면 봉산리 한 주택의 아궁이.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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