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밀양 화재피해 성금 4610만원 전달

등록 2018.02.05 22:12수정 2018.02.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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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5일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461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5일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461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 경남도청 최종수


5일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461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한 권한대행은 "한 순간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분들께 안타깝고 슬픈 마음을 말로 다 할 수 없다"면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안전한 경남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성금은 경남도청 전 직원의 성금 모금액 2610여만 원과 경상남도 성금 2000만 원으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지원된다.

우선 사망자 유가족들에게 50만 원 정도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그 외 성금은 28일까지 진행되는 도민 성금액과 함께 성금 기탁기관에서 지원방법을 심의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밀양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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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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