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철 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인들이 28일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민배 전 창원시장 지지를 선언했다.
김진규
신동철 전 사무처장을 비롯한 체육인들은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민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역 체육인 201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지자들은 "경남도정을 책임질 경남지사가 340만 도민의 안위와 행복한 삶을 선도할 무한책임이 있다"며 "우리는 공민배 후보가 중앙과 지방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경험으로 경남의 청사진을 준비해 온 걸음을 주목해 왔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공민배 후보가 경남의 새로운 도약과 경남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확인했다"며 "공민배 후보가 도덕성과 전문성, 리더십을 갖춘 후보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해 온 사실도 지켜봐 왔다"며 지지 동기를 밝혔다.
이들은 "공민배 후보는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창원경륜장을 조성하는 등 경남 체육사에 길이 빛날 공적을 남긴 인물로서 앞으로 체육발전을 앞당기고, 경남 체육인의 긍지를 드높일 것임을 우리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민배 후보가 각 종목별 공공운동장 증설, 경남체육회관 건립,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등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을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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