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대구에서 가장 큰 시장은 '분식'부터 다르다

등록 2018.04.10 15:58수정 2018.04.10 15:58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김종성


a

ⓒ 김종성


a

ⓒ 김종성


a

ⓒ 김종성


a

ⓒ 김종성


a

길쭉한 모양의 호떡. ⓒ 김종성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큰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오는 오랜 전통의 장터다.
명성답게 분식점에서 파는 먹거리도 다른 시장과 달랐다.

납작만두 또는 통만두를 시키면 파무침과 간장이 함께 나와 버무려 먹을 수 있다.
흔한 잔치국수도 곁들여 나오는 것들이 풍성하다.


수제비도 밀수제비, 칼제비, 찹쌀수제비로 나눠져 어떤 맛일까 궁금하다.
호떡은 동그란 모양이라는 상식을 깨는 '길쭉이 호떡'도 절로 손길이 간다. 

기차표 신발, 말표 신발을 파는 가게도 눈길을 끌고,
학생들을 마치 친딸처럼 대하는 상인들 모습도 정답다.


#모이 #대구 #서문시장 #분식 #칼제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80대 아버지가 손자와 손녀에게 이럴 줄 몰랐다
  2. 2 "은혜 모른다" 손가락질에도... 저는 부모와 절연한 자식입니다
  3. 3 "알리·테무에선 티셔츠 5천원, 운동화 2만원... 서민들 왜 화났겠나"
  4. 4 "이재용은 바지회장"... 삼성전자 사옥앞 마스크 벗고 외친 젊은 직원들
  5. 5 "내 연락처 절대 못 알려줘" 부모 피해 꽁꽁 숨어버린 자식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