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인천 기초단체장 공천·경선 윤곽 드러나

민주당 계양·서구청장 후보 확정, 8곳 경선... 한국당 10곳 모두 공천 확정

등록 2018.04.25 17:52수정 2018.04.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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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3 선거 인천 10곳의 기초단체장 공천과 후보 경선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3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서구청장 후보 중 이재현 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을 각각 단수 후보로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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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어민주당 계양구청장, 서구청장 후보 확정 ⓒ 인천뉴스 ⓒ 인천뉴스


인천시당 공천관리심사위원회는 24일 중구 청장 후보 경선에 이정재 구의원, 강선구 전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 홍인성 전 국회의원 보좌관 3명으로 확정했다.

남동구청장 후보 경선은 안희태 전 남동구의회의장과 이강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맞대결을 펼친다.

7명의 후보가 난립한 남구청장 후보는 서정규 전 남구 부구청장 · 김은경 인하대 초빙교수 ·김정식 전 남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  3명이 경선을 펼친다.

동구·부평구청장·옹진군수 후보 경선은 오는 27~28일 이틀간 진행된다.

동구청장은 이동균 전 동구주민자치협의회장, 6대 인천시의원를 지낸 전용철·허인환 전 시의원 3파전이다.


부평구청장 후보는 6~7대 재선 출신인 차준택 전 시의원과 6대 시의원을 지낸 강병수 전 시의원이 대결한다.

옹진군수 후보는 박준복 인천 참여예산센터소장과 장정민 ·백종빈 전 구의원 3파전 경선 이었으나 백 전 구의원이 경선 후보등록을 하지 읺아 2파전으로 진행된다.

연수구청장 후보는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박재로 전 경기대 겸임교수, 정지열 전 연수구의회 의장 3파전으로 진행되며, 강화군수 후보는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과 `이광구 장애인 재활시설 희망일터 본부장이 대결한다.

자유한국당은 2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인천지역 10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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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천 기초단체장 10곳 후보 확정 ⓒ 인천뉴스 ⓒ 인천뉴스


중구청장후보에 김정헌 전 인천시의원, 동구청장 후보에 이흥수 동구 청장, 남구청장 후보에 이영훈 전 인천시의원, 연수구청장 후보에 이재호 연수구청장, 남동구청장 후보에 김석우 전 남동구의회의장, 부평구청장 후보에 박윤배 전 부평구청장, 계양구청장 후보에 고영훈 계양구의회 부의장, 서구청장 후보에  강범석 서구청장, 옹진군수 후보에 김정섭 전 백령면장, 강화군수 후보에 유천호 전 강회군수가 공천을 받았다.

바른미래당은 중구청장(전재준 전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하승보 전 중구의회의장), 연수구청장(서원경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 사무처장,선계훈 한국정정평가협회 이사), 남동구청장(이화복 바른미래당 남동구갑 공동지역위원장, 송석만 전 새마을회 남동구지회장), 서구청장(유길종 전 국민의당 서구갑지역위원장, 정일우 바른미래당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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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남동구청장, 남구청장 후보 확정 ⓒ 인천뉴스 ⓒ 인천뉴스


정의당에서는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이 구청장 재 도전에 나섰으며, 3선의 문영미 남구의원이 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인천뉴스>에 실린 글 입니다.
#인천뉴스 #6·13 선거 인천 #기초단체장 #공천 · 경선 윤곽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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