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고향 삼고 싶은 그 곳, 구담마을

등록 2018.05.02 15:02수정 2018.05.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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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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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긴 섬진강. 200km가 넘는 물줄기 옆엔 크고 작은 강변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아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어 고향 삼고 싶은 곳들이 많다.

구담마을(전북 임실군 덕치면 천담 2길 287-4)은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영화의 배경으로 나올 만큼 아름다운 마을이다. 매년 3월엔 마을에 심어놓은 매실나무에서 매화가 피어나 매화축제가 열린다.


이 마을에서 가장 좋은 곳은 예전엔 매년 제사를 지냈다는 당산나무가 있는 언덕과 마을 정자. 나무들이 드리워주는 그늘 아래로 유유히 흘러가는 섬진강은 한 폭의 그림이다.

다슬기가 사는 맑은 강물, 건너 마을로 이어주는 징검다리 등 강변풍경이 좋다 보니 작은 마을에 민박집이 여러 곳 있다. 이른 아침 마을에서 보이는 섬진강은 물과 안개가 어우러져 선경(仙境)을 이룬다.

#모이 #구담마을 #강변마을 #아름다운시절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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