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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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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일을 앞두고 조계사에 다녀왔다.
대웅전 마당과 법당 주변에는 빼곡하게 등이 걸려 있다.
저마다의 건강과 가족의 화목 그리고 나라의 국태민안을 비는 소원이 적혀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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