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선관위 전경 ⓒ 김남권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된 8일 12시 정오 기준 강원권 사전 투표율은 4.6%로 집계됐다.
사전 투표제도는 지난 제6회 지방선거에 처음 실시되어 14.2%의 낮은 투표율을 보인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강원도민 1,296,196명 중 59,666명(4.60%)이 사전 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 됐다.
지역별로 보면 △춘천(4.16%),△원주(3.55%),△강릉(3.84%),△동해(4.14%),△삼척(5.73%),△태백(5.61%),△정선(6.34%),△속초(4.43%),△고성(5.00%),△양양(6.58%),△인제(6.90%),△홍천(5.15%),△횡성(5.80%),△영월(5.54%),△평창(6.14%),△화천(7.88%),△양구(6.33%),△철원(5.04%) 순으로 인제 지역이 제일 많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 투표는 8~9일 이틀간 강원도 내 196곳의 사전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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