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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이 14일 오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쓴 방명록. ⓒ 윤성효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김경수 당선인은 김정호 당선인,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 등과 함께 14일 오전 봉하마을을 찾아 묘소를 참배했다.
김경수 당선인은 방명록에 "대통령님과 함께 했던 사람사는 세상의 꿈, 아제 경남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사랑합니다. 경상남도지사 당선인 김경수"라고 썼다.
김정호 당선인은 "노무현 정신과 가치, 특권과 반칙 없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늘, 따뜻하고 더, 정의로운 사람사는 세상, 그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김해을 국회의원 김정호"라고 썼다.
김경수 당선인은 이날 오전 창원 충혼탑과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김 당선인은 마산과 창원, 진해를 돌며 '당선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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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이 14일 오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쓴 방명록.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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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3일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김정호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14일 오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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