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위터에 "문 대통령 만나 큰 영광"

기념 사진 올려, 한미FTA 개정안 서명 관련 동영상도 게재

등록 2018.09.25 07:02수정 2018.09.25 07:02
0
원고료로 응원
 
a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관련 트윗 ⓒ 트럼프 트위터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늘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뉴욕에서 만나 환영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마친 후 트위터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사진, 그리고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배석한 사진 등 4장의 정상회담 사진도 함께 트위터에 게재했다.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에 온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양자회담은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인 지난 5월 22일 워싱턴 정상회담 이후 넉 달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에 서명했다며 관련 동영상을 올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트럼프 #문재인 #한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한미FTA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D

AD

AD

인기기사

  1. 1 군산 갯벌에서 '국외 반출 금지' 식물 발견... 탄성이 나왔다
  2. 2 20년만에 포옹한 부하 해병 "박정훈 대령, 부당한 지시 없던 상관"
  3. 3 남자의 3분의1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고?
  4. 4 광주 찾는 합천 사람들 "전두환 공원, 국민이 거부권 행사해달라"
  5. 5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두려움에 떨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