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으로 올라 가는 나무계단 모습
한정환
지난 28일 오후 시간에 <1박 2일>에 출연한 이승기가 찾아갔던, 경주 동남산 기슭에 있는 불곡 마애여래좌상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탐방로 입구부터 잘 정리된 등산로를 따라 400여 m를 올라가니, 대나무 숲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옛날에는 사람이 거주하는 곳에 대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나무 숲이 보이면 여기가 절터 아니면 사람들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좀 더 올라가니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은 곳에 바로 불곡 마애여래좌상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