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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테마가 있는 중독영화제’. ⓒ 김해시청
김해시보건소(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21일 오후 2시 칠암도서관에서 '테마가 있는 중독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가족문제로 알코올 중독에 빠진 평범한 가장의 모습을 그린 '남자가 사랑할 때(1994)'로 중독 원인과 해결 과정을 담고 있어 일반인과 중독자 가족에게 중독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토론을 통해 일반 대중들이 갖고 있는 중독문제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055-3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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