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남도당 "당진화력 수명연장 백지화" 촉구

"한국동서발전,비밀리에 수명 연장 추진"

등록 2019.01.24 22:47수정 2019.01.24 22:47
0
원고료로 응원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장진)은 24일 한국동서발전에 대해 "당진화력 1~4호기 수명연장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노후 화력은 미세먼지 발생 주범인데다  화력발전소 수명연장을 위한 절차를 은밀히 진행해 왔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정의당은  "비밀리에 석탄화력 수명연장을 추진한 동서발전의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국동서발전은 준공 30년이 되는 2029∼2031년에 수명이 끝나는 당진화력 1∼4호기에 대해 발전기와 보일러 등 주 설비를 개조하는 방법으로 수명을 10년 연장하려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 #1~4호기 #수명연장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윤석열 대통령, 또 틀렸다... 제발 공부 좀
  2. 2 한국에서 한 것처럼 했는데... 독일 초등교사가 보내온 편지
  3. 3 임성근 거짓말 드러나나, 사고 당일 녹음파일 나왔다
  4. 4 "집에 가자, 집에 가자" 요양원 나온 어머니가 제일 먼저 한 일
  5. 5 저출산, 지역소멸이 저희들 잘못은 아니잖아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