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청소년들과 '토요 데이트'

토크콘서트 '고양을 말하다'... 청소년 50여 명 참석해 열띤 정책토론

등록 2019.01.29 09:45수정 2019.01.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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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6일 고양시청소년재단 주최로 열린 청소년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 고양시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 박윤희)은 지난 26일 토당청소년수련관 2층 휴카페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고양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 토크콘서트에는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고양시의 청소년 정책과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 1부에서는 '고양시에 청소년으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고양시 덕양구 인지도 향상의 필요성', '교통 및 문화의 지역적 균형발전' 등 고양시에서 살면서 느끼는 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2부의 주제 '청소년 친화도시 고양'에서는 청소년 친화도시 고양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으로 '지역의 접근성을 고려한 작은 도서관의 운영시간 확대', '안심귀가 서비스 앱 개발' 등을 제안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청소년들과의 멋진 주말 데이트를 통해 사회적 문제까지 깊게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우리가 살아보지 못할 미래를 맡겨도 충분하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정착을 통해 청소년이 고양시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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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토당청소년수련관 2층 휴카페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 고양시

#청소년토크콘서트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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