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덕유산 자락, 엄동설한 견딘 '명이나물' 수확

[사진] 거창군 고제면 빼재마을 산마늘농장

등록 2019.04.08 09:42수정 2019.04.08 09:42
0
원고료로 응원
a  거창 덕유산 ‘컬쳐클럽700’ 산마늘 농장의 명이나물 수확.

거창 덕유산 ‘컬쳐클럽700’ 산마늘 농장의 명이나물 수확. ⓒ 거창군청 김정중

 
4월 8일 덕유산 자락인 경남 거창군 고제면 빼재마을 해발 700미터 청정 낙엽송 숲에 '컬쳐클럽700'(대표 윤창효)의 산마늘 농장에서 안개와 이슬을 먹고 겨울에는 눈을 이불 삼아 엄동설한을 견딘 산마늘(명이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판매기간은 4월초에서 5월말까지 생채의 신선도유지를 위해 예약 판매만 하고 가격은 1키로에 3만원 정도이다.

명이나물은 공식명칭이 '산마늘'로, 옛날 울릉도 개척 당시 식량이 부족하여 긴 겨울을 지나고 나면 굶주림에 시달린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a  거창 덕유산 ‘컬쳐클럽700’ 산마늘 농장의 명이나물 수확.

거창 덕유산 ‘컬쳐클럽700’ 산마늘 농장의 명이나물 수확. ⓒ 거창군청 김정중

  
a  거창 덕유산 ‘컬쳐클럽700’ 산마늘 농장의 명이나물 수확.

거창 덕유산 ‘컬쳐클럽700’ 산마늘 농장의 명이나물 수확. ⓒ 거창군청 김정중

  
a  거창 덕유산 ‘컬쳐클럽700’ 산마늘 농장의 명이나물 수확.

거창 덕유산 ‘컬쳐클럽700’ 산마늘 농장의 명이나물 수확. ⓒ 거창군청 김정중

  
a  거창 덕유산 ‘컬쳐클럽700’ 산마늘 농장의 명이나물 수확.

거창 덕유산 ‘컬쳐클럽700’ 산마늘 농장의 명이나물 수확. ⓒ 거창군청 김정중

#명이나물 #거창 #덕유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경남, 박근혜 탄핵 이후 최대 집회 "윤석열 퇴진" 경남, 박근혜 탄핵 이후 최대 집회 "윤석열 퇴진"
  2. 2 "V1, V2 윤건희 정권 퇴진하라" 숭례문~용산 행진 "V1, V2 윤건희 정권 퇴진하라" 숭례문~용산 행진
  3. 3 "집안일 시킨다고 나만 학교 안 보냈어요, 얼마나 속상하던지" "집안일 시킨다고 나만 학교 안 보냈어요, 얼마나 속상하던지"
  4. 4 한국 의사들의 수준, 고작 이 정도였나요? 한국 의사들의 수준, 고작 이 정도였나요?
  5. 5 "윤 대통령 답없다" 부산 도심 '퇴진 갈매기' 합창 "윤 대통령 답없다" 부산 도심 '퇴진 갈매기' 합창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