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환경전시회' 엔벡스 2019, 오늘 개막

등록 2019.05.15 12:11수정 2019.05.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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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대기, 폐기물 등 환경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19)'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이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에 따르면 이번 '엔벡스(ENVEX) 2019'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지역 등 19개국 244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 명의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포함해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했다.

1979년에 시작해 올해 41회를 맞는 '엔벡스 2019'는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국제전시연합회(UFI)로부터 국제 전시인증을 획득했다.

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19년도 환경기술-산업 성과전시회'에서는 미세먼지 및 폐기물 산업과 관련된 34개 기관 및 기업의 최신 환경기술 개발 현황 및 산업육성 지원의 성과물이 선보인다.
 
#엔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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