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민관 공동의 상을 연계한 기관별 특별승진 현황
행안부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거나 민간기관이 주관한 상을 받은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특전이 폐지된다.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청룡봉사상, 교정대상, 명예로운 제복상 등 정부와 민간 기관이 공동주관하거나, 민간기관이 단독으로 주관하는 상을 받은 공무원의 특별승진, 승진 가점 등 인사상 특전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조치의 배경에 대해 "인사의 공정성, 정부 포상을 받은 공무원과의 형평성, 기관장의 인사권 침해 우려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반영한 결과"이라면서 "6월중 공무원 인사 관계 규정을 개정하여 민간기관과 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상을 받은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특전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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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 주관 '상'에 대한 공무원 특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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