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섬진강이 키운 구례 오이를 아시나요?

일교차 영향으로 향은 진하고 육질은 부드러워

등록 2019.06.09 16:21수정 2019.06.09 16:21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임세웅

 

ⓒ 임세웅

 

ⓒ 임세웅

 

ⓒ 임세웅

 

ⓒ 임세웅

 

ⓒ 임세웅

 

ⓒ 임세웅


해마다 5월이 되면 지리산과 섬진강이 키운 구례 오이가 본격적으로 출하됩니다.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는 구례 들녘은 주간과 야간의 일교차가 커 오이의 맛이 담백하고 향이 진하며 껍질이 얇고 육질이 부드럽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시원한 맛을 내는 구례 오이는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로 꼽힙니다.


지리산 노고단이 훤히 보이는 구례의 들녘에 자리 잡은 100여 농가의 시설 하우스에서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7월까지 오이를 출하합니다. 유난히 따스했던 5월의 햇살을 받고 자란 구례 오이는 최근 공판장에서 예년에 비해 두 배의 시세를 기록했습니다.

매일 오전에 수확해 출하하는 구례 오이는 최적의 상태에서 출하되어 타 지역 오이보다 4~5일 정도 길게 신선도를 유지됩니다.

올여름엔 아삭한 식감이 좋은 구례 오이로 만든 시원한 오이 냉채로 무더위를 극복해보시면 어떨까요?

#구례 #구례오이

#모이 #구례 #구례오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4. 4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5. 5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