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심원사' 보훈가족 위해 쌀 100포 기탁

등록 2019.06.14 10:37수정 2019.06.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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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심원사’ 보훈가족 위해 백미 100포 기탁. ⓒ 창원시청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3일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주지 법안 스님)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원사는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태고종 종파의 사찰로서 지난 4월 9일 법안스님이 주지스님으로 새롭게 취임하면서 매월 백미 100포씩 기탁하기로 약속했으며, 6월에도 백미 10kg 100포를 진해구에 기탁하였다.

심원사 법안 주지 스님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보훈 가족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보훈가족의 크나큰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살아 갈수 있으니 그 감사함을 항상 간직하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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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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