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이용시 귀중품은 개인 보관 말고 계산대에 맡겨야"

거제경찰서, 목욕탕 탈의실에서 현금 등 절취한 피의자 검거

등록 2019.07.25 08:49수정 2019.07.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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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탈의실에서 피해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현금 등 920만원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7월 25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ㄱ(29)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고, 일부 현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사 20분경 거제 한 목욕탕에서 ㄴ(64)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탈의실에서 현금 등 920만원 상당을 훔쳤다.

경찰은 지난 22일 ㄱ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목욕탕 이용시 현금이나 귀중품은 탈의실 개인 사물함에 보관하지 말고 계산대 업주 등에게 맡기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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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경찰서. ⓒ 거제경찰서

#거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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