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은 못했어도 촛불은 든다!"

대전시민 아베규탄 2차 촛불 들었다

등록 2019.08.14 22:29수정 2019.08.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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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 대전 타임월드 앞에서 '아베 규탄 대전시민 2차 촛불'이 시작됐습니다. 약 500여 명이 모였다. ⓒ 심규상

  

촛불문화제 옆에서는 '강제징용 사죄 배상과 경제침략중단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재정 국가 책임 정상화와 확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개최됐다. ⓒ 심규상

  

대전여성단체연합 최영민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 심규상

  

문성호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가 새겨진 얼음을 깨트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다른 대표들은 토착 왜구, 경제침략 이라고 새긴 얼음덩어리를 깨트렸다. ⓒ 심규상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촛불 문화재를 취재하고 있다. ⓒ 심규상

  

대전청년회 노래모임 '놀'이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 심규상

  

아이의 손을 잡고 참여한 한 시민이 'NO 아베!'를 외치고 있다. ⓒ 심규상

  

시간이 지날 수록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심규상

  

이날 오후 8시께 행진이 시작됐다. '독입운동은 못했어도 촛불은 든다'는 천 글씨가 눈에 띤다. ⓒ 심규상

  

'아베의 대변인 자유한국당 해체' 천 글씨도 등장했다. 이날 거리행진은 타임 월드백화점을 출발해 경성큰마을 아파트 앞을 거쳐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까지 이어졌다. 3차 촛불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 타임월드 백화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심규상

 
#대전 촛불 #아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2차 촛불 #3차 촛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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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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