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청학항만 바다 속, 해양쓰레기 30톤 수거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1일 활동 벌여 ... "쓰레기 투기 금지"

등록 2019.09.01 12:49수정 2019.09.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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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1일 부산 영도 청학항만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 한국해양구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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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1일 부산 영도 청학항만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 영도 청학항만 바다 속에 버려진 폐타이어 등 폐기물이 수두룩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 정연송)는 9월 1일 영도 청학항만에서 해양쓰레기 투기 금지 등 바다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해양특수구조단 전문잠수요원 30명과 봉사대원 70여명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해양쓰레기 30톤이 수거되었다.

바다 속 폐기물을 인양할 수 있는 50톤 크레인 1개가 동원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해양쓰레기 투기금지와 선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바다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올해 들어 7차례에 걸쳐 해양 정화 활동을 벌여 모두 98톤의 폐기물을 수거햇다. 이 단체는 오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용호항만 바닷 속 정화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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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1일 부산 영도 청학항만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 한국해양구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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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1일 부산 영도 청학항만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 한국해양구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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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1일 부산 영도 청학항만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 한국해양구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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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는 1일 부산 영도 청학항만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 한국해양구조협회

#한국해양구조협회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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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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