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등록 2019.09.17 08:17수정 2019.09.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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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1주일)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이하여 저탄소 교통생활 실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하여 2001년에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전 시·군 및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도민에게 친환경 교통문화의 중요성을 홍보 할 계획이다.

온라인 캠페인 참여방법은 승용차 없는 날, 친환경 교통 실천 등에 참여한 인증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전체 공개한 후 태그를 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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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차 없는 날'. ⓒ 경남도청

#차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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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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