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에 따른, 진주권 파급효과 극대화" 토론

등록 2019.11.27 08:41수정 2019.11.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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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는 27일 오후 2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에 따른, 진주권 파급효과 극대화 심포지엄'을 연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의의와 조기착공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연구위원은 미리 낸 자료를 통해 "교통접근성은 지역발전의 필요조건이며 남부내륙고속철도의 건설로 인해 통행시간이 대폭 감소하고 제조업 중심의 경남 경제를 관광산업구조로 재편성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선로용량 문제, 추가역 설치 요구, 기존역사 크기의 적정성 문제, 단선철도 운영의 적정성 문제 등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이슈를 점검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희선 경상대 교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따른 진주권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문태헌 경상대 교수가 좌장으로 김두문 경상남도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 단장, 송부용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하종명 한국국제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
#남부내륙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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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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