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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골프 최혜진, 13일 김해 시민교양강좌. ⓒ 김해시청
김해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주촌면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KLPGA 7관왕 최혜진 선수를 초청해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김해시는 최 선수를 '2023년 전국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임명 위촉할 예정이다.
김해 출신으로 지금도 동상동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최 선수는 김해동광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 올 KLPGA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 베스트플레이어, 인기상, 특별상 부분에서 전관왕을 차지하는 등 올해 최고 여자 골프 스타로 부상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골프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어린 나이에 결코 이루기 쉽지 않은 기록을 이뤄낸 노력과 과정, 그리고 슬럼프를 극복하는 멘탈 관리법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일대일 코칭 시간도 갖는다.
김해시는 "올해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시민교양강좌 강사로 초청해 시민들에게 김해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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