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신천지 대구교회 "1차 검사 결과 신도 82% 코로나19 양성"

신천지 성도 7446명 검사 대기중

등록 2020.02.27 09:52수정 2020.02.27 09:52
5
원고료로 응원
 
a

2월 20일 오전 대전시 서구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서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긴급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성도 1848명 가운데 8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848명으로 이 중 833명이 양성, 1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차 검사결과가 나온 1016명 중 82%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나머지 83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성도 가운데 7446명은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천지 #코로나19
댓글5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바른 언론 빠른 뉴스' 국내외 취재망을 통해 신속 정확한 기사를 제공하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D

AD

AD

인기기사

  1. 1 '동원된' 아이들 데리고 5.18기념식 참가... 인솔 교사의 분노
  2. 2 "개발도상국 대통령 기념사인가"... 윤 대통령 5·18기념사, 쏟아지는 혹평
  3. 3 '초보 노인'이 실버아파트에서 경험한 신세계
  4. 4 종영 '수사반장 1958'... 청년층이 호평한 이유
  5. 5 "4월부터 압록강을 타고 흐르는 것... 장관이에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