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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 ⓒ 윤성효
4‧15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경남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지역 305곳(전국 3508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저투표소에는 19일 유권자들이 찾아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소 입구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손소독에 이어 비닐장갑을 끼도록 물품이 비치되어 있다.
투표소 안에서는 사전투표 종사자를 비롯해 참관인 모두 마스크를 쓴 채 업무를 보고 있었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경남선관위는 "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마감된 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관할 우체국에 인계하며,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진다"고 설명했다.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만 들어 있는 투표함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서 선거일 오후 6시까지 보관된다.
감아무개(43)씨는 "아침 출근하는 길에 조금 일찍 나와서 사전투표를 하고 간다"며 "누굴 찍을지 이미 결정한 상태라 빨리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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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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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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