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의 다른 글 대전시가 17일 오전 코로나19 51번~55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이들 확진자 5명은 지난 16일 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51번 확진자는 서구 만년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47번(서구 갈마동·꿈꾸는 교회 목사)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그는 지난 10일 인천을 방문했고, 11일에는 유성구 지족동 사무실을 방문했다. 12일에는 서울 일원을, 13일에는 지인차량을 이용해 계룡시를 방문했다. 14일에는 47번 확진자가 담임하고 있는 서구 갈마동 '꿈꾸는 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15일에는 서울 강남역과 남양주 일원을 방문했다. 16일에는 서구보건소를 찾아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34명으로 검사예정이며, 자가격리 조치됐다. 52번 확진자는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여성으로, 49번(서구 복수동 거주·주부·다단계 방문자)확진자의 접촉자다. 그는 지난 14일 논산에 있는 언니 집을 방문했으며, 그 외의 특별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53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그는 지난 12일 유성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해 서울을 다녀왔다. 13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14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15일에는 서구 갈마동에 있는 한 교육장에 참석했고, 유성구 봉명동 엄마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16일에는 서구보건소를 찾아 확진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4명으로 검사예정이며, 자가격리 조치됐다. 54번 확진자는 유성구 학하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그는 지난 13일 서구 괴정동의 다단계 판매시설 '자연건강힐링센터'를 방문했고, 유성구 덕명동 '아빠손칼국수'에서 식사를 했다. 14일에는 서구 관저동의 로드카페 관저점을 방문했고, 15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16일 서구보건소를 찾아 확진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3명으로 검사 예정이며, 자가격리 조치됐다. 55번 확진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그는 지난 14일 청주 일원을 방문했고, 15일 동선은 현재 조사 중이다. 16일 서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3명으로 검사 예정이며, 자가격리 조치됐다. 다음은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지역 코로나19 51번, 52번, 53번, 54번, 55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지역 코로나19 51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대전시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지역 코로나19 52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대전시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지역 코로나19 53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대전시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지역 코로나19 54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대전시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지역 코로나19 55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대전시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코로나19 #대전시 #확진자 #이동동선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장재완 (jjang153) 내방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세종보 천막농성 200일 "역행하는 물정책 정상화하라" 구독하기 연재 코로나19 다음글2582화[코로나19] 서남권 구로, 6월 들어 '위험수위' 현재글2581화대전시, 코로나19 51~55번 확진자 동선 공개 이전글2580화교인 명단 숨긴 신천지 대구교회 다대오지파장 등 2명 구속 추천 연재 행담도,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박병춘의 산골 통신 다리 위에서 결혼식을? 어느 신혼부부의 특별한 이벤트 와글와글 공동육아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난생처음, 달리기 러닝화 계급도,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SNS 인기콘텐츠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나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유서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시국선언 확산...부울경 교수 652명 "윤 대통령 즉각 사퇴" [단독] 경북대 교수들, 19일 시국선언 "윤석열은 해고"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3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4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5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대전시, 코로나19 51~55번 확진자 동선 공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이 연재의 다른 글 2583화[코로나19분석_로칼프리즘] 서남권 역학조사관 증원 등 권역별 방역체계 시급 2582화[코로나19] 서남권 구로, 6월 들어 '위험수위' 2581화대전시, 코로나19 51~55번 확진자 동선 공개 2580화교인 명단 숨긴 신천지 대구교회 다대오지파장 등 2명 구속 2579화[대전] 또 코로나19 확진... "다단계업소, 집단감염 진원지 추정"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