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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2648화

[경기] 안양시, 요양보호사 등 4500여 명 코로나19 무료검사

소규모 종교시설 신도도 대상... 23일 신규 확진자는 리치웨이 관련

등록 2020.06.24 16:14수정 2020.06.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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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 안양시

 
집단시설과 소규모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자 안양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재가요양센터 요양보호사와 소규모 종교시설 신도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재가장기요양센터의 요양보호사와 30인 미만 소규모 종교시설 359개소 신도 등 4500여 명이다. 검사는 만안·동안구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다.

지난 23일 기준 안양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명이다. 최근에도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안양시 60번 확진자는 만안구 안양 2동세 사는 72세 남성 A씨로, 서울 관악구에 있는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서울 1200번 확진자 B씨의 밀접접촉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서울 한 식당에서 지인인 B씨와 만나 식사를 했다. 지난 19일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지난 23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같은 집에 사는 가족 2명은 현재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안양 #무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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